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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농 운전면허증 가진 아들에게 포르쉐를 선물하니

category 인후 이야기 2010. 1. 15. 07:30

새해가 되면서 서빈군은 6살(50개월)이 되었고 지후군은 2살(10개월)이 되었습니다.
한해동안 건강히 잘 커주고 엄마,아빠를 기쁘게 한 공로를 인정하여 새해 선물을 준비 했습니다.
 
뭘 사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전동차 하나 장만하기로 했고
여기저기 알아본 후 구입하게 된 전동차는 태성상사에서 만든 뉴 포르쉐 모델이었습니다.
두 아들이 함께 타기에도 튼튼한 내구성에 깔끔한 디자인과 무선 리모콘 조작까지 가능하더군요.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사실 작년 8월에 서빈군은 키즈모터쇼에 가서 어린이 면허증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장농면허증으로 썩혀두고 있었는데 전동차를 선물받고 얼마나 좋아하던지...ㅋ


동생도 태워주겠다며 서빈군이 무선리모콘으로 운전해주는데 처음엔 무서워 하던 지후군도
핸들을 좌우로 돌려가며 제법 그럴싸한 운전실력(?)을 뽐내기까지 합니다...^^





겨울철이라 야외활동이 제한적이라서 실내에서 밖에 못 타고 있지만...
따뜻한 봄이 오면 두 형제가 공원에서 신나게 타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