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어린이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부모들에겐 일년중 제일 부담되는 그 날! 평일엔 시간내기 힘드니 이번 주말엔 꼭 어린이날 선물을 사야하는 처지에 놓였죠~ㅋ 우리 후후형제야 취향이 확실하셔서 엄마아빠한테 어필안해도 지후는 터닝메카드일테고 인후는 레고일테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나입니다. 지후는 기념일마다 선물받아서 이미 터닝메카드 몇가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이젠 점보 메카니멀로 슬금슬금 눈을 돌리고 있지요
3만원 이하만 사주겠다는 엄마의 선전포고에 메가스파이더, 메가드래곤, 메가테릭스를 선물받겠다는 꿈은 안드로메다로~ 그런데 이게 왠 횡재수인지 순천 홈플러스 갔다가 터닝메카드 네오를 발견했지 말입니다. 구하기 힘든거라고 지후가 어필하는 사이 애들이 몰려들면서 집어 들길래 일단 쇼핑카트에 넣고 가격표도 없길래 핸드폰으로 검색시작~~ 음...인터넷으로 5만원, 6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니 정말 구하기 힘든건가보네. 얜 덩치도 작은데 왜이렇게 비싼거라니? 3만원 이하만 사주기로 했는데 무너진다...맘약한 엄마... 그런데 말입니다. 네오를 만난 것도 횡재수인데 가격도 32,000원이더라는 사실~ 참 사람맘이 간사한 것이 내돈주고 사면서도 싸게 사니까 좋아한다니까요.
비싼 거라 그런지 좀 멋지긴 하네요.ㅋㅋ
얜 칼도 있네요. 변신해야 하니까 칼도 접어져요~
이것이 바로 점보 메카니멀의 위엄~
트레일러로 변신~
네오 하나에 우리 지후 입꼬리 엄청 올라가네요.
점보라 다른 메카니멀 보다 크긴 하네요.
특수메카드 2장 포함해서 메카드도 6장이라고 완전 좋아하데요. 우리 지후의 터닝메카드 사랑은 언제까지일지... 나만 터닝메카드 없다고 울던 것이 1년도 안되었는데 에반, 테로, 무간, 알타, 슈마, 피닉스, 윙톡, 미리내, 타돌, 크랑, 베노사 맞나? 지금은 보물상자에 가득가득 하고만~ㅎㅎ 다음엔 쎈뿔을 갖고 싶다는데 다음이라면 크리스마스뿐인데???ㅋ
아무튼 <터닝메카드 네오> 덕분에 어린이날 선물 쉽게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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