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품앗이 활동 - 우리 몸 그리기
첫번째 품앗이 활동을 한 후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도 무척이나 만족했던지라 두번째 만남을 빨리 갖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집에서 어찌나 자랑을 했는지 별로 관심이 없던 아빠들까지 기대치(?)가 높아졌구요...ㅋ 그런데 쌀쌀한 날씨때문인지 아이들이 감기로 컨디션도 안좋고 서빈이는 폐렴으로 입원까지 하는 바람에 많이 늦어졌네요... 매일매일 언제 다시 모이냐고 묻던 아이들...손꼽아 기다렸던만큼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팀의 두번째 품앗이 활동은 '우리 몸 그리기'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마자 가까운 공원에 모여서 낙엽을 줏고 주운 낙엽으로 우리 몸을 표현해 보았어요... 어리게만 생각했던 우리 아이들~ 스스로 척척 어찌나 잘해내던지...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리고 색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