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사진>에 부러워하는 아빠
유령아빠는 백일사진도 돌사진도 없답니다. (유령이라서 없는건 아니고...ㅋ) 70년대에는 그렇게 둘째까지 돌사진을 챙기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런 설움이...^^;; 뒤늦게 찾아온 둘째 지후의 돌사진들을 보면서 더더욱 부러워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두 아들의 돌사진을 보고 난후 어머니는 '너 어릴적하고 똑'이라는 소리에 살짝 흑백사진으로 뽀샵을 해서 '나도 돌사진 찍었어'라고 우겨봅니다...ㅋ 부러우면 지는거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