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은 우리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
휴일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하동에 있는 최참판댁으로 갔습니다. 와이프와 연애할때 갔던곳인데 아이들을 데려가긴 처음이군요. 토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경리 (나남, 2002년) 상세보기 최참판댁은 故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질문을 쏟아내는 서빈군... 답을 해주지 못하는 질문엔 진땀이 다 나더군요...^^;; 암튼 시골풍경과 자연을 한껏 느낀 두 아들과 함께 잠시 사랑채에 들러 모처럼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