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선물한 명약 <쑥효소> 만들기
오늘은 생협 산야초 동아리에서 쑥 효소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최대의 산야초 교육농장인 부저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체험에 앞서 부저농원 이평재 회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효소는 자연이 선물한 명약인데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다른 만큼 산야초에 대한 공부가 필수라고 하네요. 역시 뭐든지 좋다고 따라할게 아니라 이렇게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농장 주변에서 쑥을 채취하는것으로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길게 자란 쑥을 가위로 아랫부분에서 10센티 정도 남기고 잘라서 바구니에 한가득 담았습니다. 너무 아래까지 자르면 흙 때문에 여러번 씻어야 해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쑥은 단오전 무렵에 채취를 해야 쑥 효소의 효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함께 거들고 있는데산교육이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