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거실을 서재로 하려고 했는데
큰맘 먹고 구입한 LCD TV를 안방에 묵혀두기엔 아깝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웹서핑중 회전거실장을 발견했답니다.
평소에는 책장으로 사용하다가
TV 볼때만 가운데 책장을 돌리면 되는거라
맘에 쏙 들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책장과 TV 시청외에도 아이들이 거실에서 컴퓨터 사용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수납공간에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넣을 수 있도록 맞춤 의뢰를 했는데
아이들의 과도한 TV 시청 및 컴퓨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회전 잠금기능까지 있어서 앞으로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데 망설였던 생각들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책장 모습
TV 시청 모습(정면)
PC 사용 모습
'거실을 서재로' 프로젝트의 주인공
책을 좋아하는 39개월된 서빈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아빠,엄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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