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순천에 있는 『기적의 도서관』을 다녀왔다.
서빈이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자연스럽게 자동차 책에 눈이 갔다.
그중에 서빈이가 맘에 들어하는 책이 있어 인터넷으로 바로 구입한 책이
리처드 스캐리의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다.
다양한 자동차와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고
특이할 만한것이 노랑풍뎅이를 찾는 재미가 있다.
매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노랑풍뎅이...
서빈이는 '풍뎅이를 찾아라'는 소리와 함께 곧잘 찾아내곤 하더니...
이제는 그 많은 페이지마다 풍뎅이의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즐겨 보는 책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강력 추천한다...!!
책을 읽어주기 싫어하는 부모들께는 비추!! 왜냐면 페이지가 너무 많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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