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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빠진 두 아들

category 전국여행자랑/부산경남 2009. 10. 9. 09:19
여름내내 신청해도 안되더니 뒤늦게 회사에서 리조트 숙박권이 나와서 가족과 함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시작이 되는 날이어서 교통체증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한산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이라서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여행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거리 곳곳엔 영화포스터로 부산 국제영화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하는 엘리베이터가 이색적입니다.

펭귄이 큰지 서빈이가 큰지 키재기중입니다...^^

아빠~ 제가 수달을 잡았어요. 깔려있는 수달이 힘들어하는(?) 표정이네요...ㅋ

불가사리를 만져보려는 서빈...

수족관속에 빠져있는 두 아들

두 아들의 눈빛은 물고기를 쫒아가느라 바쁘다...

아빠~ 지후는 아쿠아리움이 처음이예요~

해저터널안에서 잠시 쉬어 가요~

바다속에 서빈이가 들어왔어요~




서빈이보다 상어가 이렇게 커요~

얼마전 해운대에서 바다로 돌아간 바다거북 은북이와 함께...

엄마가 지후 수유중이라 놀이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서빈

자동차안에 물고기가 들어 있는게 신기한듯 바라보다...

리조트에 돌아와 씨푸드 부페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있는 서빈

지후도 먹고 싶은데 지후가 먹을건 스프뿐이네요...-_-

리조트앞 동상이 의미하는것은???

광안대교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는 정말 예쁜 광안대교...

숙소에서 찍어본 해운대의 밤

바다에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은 서빈...^^;

해운대에 오자마자 신발 벗고 바다를 반기는 서빈




아빠~ 쿠퍼가 저기 위에 있어요~ 어디? 어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