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쓰기와 그리기에 재미를 느낀 서빈이에게 스케치북과 달력은 좁다 싶었는데
마침 카페에서 공구를 하길래 활용후기를 보고 이거다 싶어 구입했다...
보드판이라 펜으로 맘껏 쓰고 그릴 수도 있고 자석판이라 척척 잘 달라붙고...
부직포 환경판보다는 활용도가 다양해서 한글떼기 중인 서빈이에겐 머스트해브아이템인것 같다.
색깔도 다양한테 그린에 화이트 프레임이 실제로 보니 훨씬 맘에 든다...
크기는 150*120... 넉넉하다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작품(?)하나 그리다보면 그것도 모자란 느낌...ㅋ
한글,숫자,영어 자석글자도 구입해서 가족이름부터 붙여주었다...
자석칠판과 더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한글놀이를 해줄 생각이다...
요며칠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마자 자석칠판앞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서빈군...
이젠 제법 펜잡는 손모양도 그럴싸하다...ㅋ
울 지후는 자석칠판에 붙은 자석글자들을 뜯어먹기(?)에 바쁘고...^^;;
아무쪼록 올겨울은 자석칠판이랑 친하게 지내보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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