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가기전엔 항상 살 것을 메모해가곤 한다.
메모를 해가야 충동구매도 방지하고 사려했던 물건을 빼먹는 일도 없으니까
아무래도 나이를 한살한살 먹다보니 이눔의 건망증이 자꾸 친구하잔다...ㅋ
요즘은 와이프가 필요한 물건들을 자석칠판에 적어두면
휴대폰으로 찍은 후 <포토매니저> 어플을 이용해 산 물건은 지워나간다...
꼬깃꼬깃 종이 메모지에 적어가 볼펜으로 지우는 형식보다는
훨씬 편리하기도 하고 화면에 터치해서 지우고 있는 모냥새가 좋다...ㅋ
역시나 필요한 물건만 얼른얼른 사다보니 시간도 무지 절약된다.
집에 다른 과일들이 많아 이번주는 패스하려 했는데
서빈군의 요청으로 '딸기'는 충동구매다.
암튼 이런식으로 마트가면 살림살이 좀 나아질지도 모르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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