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 빠진 두 아들 여름내내 신청해도 안되더니 뒤늦게 회사에서 리조트 숙박권이 나와서 가족과 함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시작이 되는 날이어서 교통체증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한산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이라서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여행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전국여행자랑/부산경남 2009. 10. 9.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