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품앗이 활동 - 웰빙 야채전 만들기
뒤늦게 품앗이 교육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된 '쓰리모자'팀입니다. 우리 팀은 5세 남자 아이들만 있는지라 3母子란 뜻으로 팀명을 '쓰리모자'라고 지었답니다. 청명한 가을날씨에 햇볕이 좋았던 일요일 오후... 가까운 공원에서 첫번째 품앗이 활동을 해보았어요... 처음이라 이것저것 서투른 점도 많았지만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까지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평일에 어린이집을 다니느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아이와 무엇인가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우리 팀의 첫번째 품앗이 활동은 '웰빙 야채전 만들기' 입니다... 스스로 야채들을 썰고 반죽도 해보고 직접 만든 요리라서 그런가? 우리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반응은 폭발적이더라구요...ㅋ 안전한 먹거리가 없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