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신종플루 예방접종 해보니
서빈군과 지후군 드뎌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했습니다...예약할 때부터 서버가 다운될 것과 전화가 불통일 것을 예상하고 미리 걱정하여 서빈군 8시 40분에 어린이집 보내놓고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서 5등안에 들고 좋아라했던 것이 생각나네요...그런데 그렇게까지 극성을 떨면서 예약을 해놓고 걱정을 많이 했더랍니다...주변에선 부작용을 우려해서 안맞출거라는 엄마들이 꽤 많았거든요...서빈이도 걱정이었지만 이제 10개월된 울 지후가 더 걱정되더라구요...그래도 신종플루에 걸리는 것보단 예방하는 것이 나을거라는 판단을 하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병원이 한산해보였습니다...하루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놓았다더니 그래서인가봅니다...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일부러 개인병원이 아니라 큰 종합병원으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