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을래야 안좋을 수 없는 <천연샴푸> 만들기
오늘은 광양생협 천연화장품 동아리에서 '천연샴푸'를 만들기로 했어요. 평소에 자연드림 매장에 있는 샴푸를 쓰고는 있지만 내가 직접 만든 것이라서 완전 믿을 수 있고요~ 게다가 만드는 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놀랐어요. 이것저것 두피와 헤어에 좋은 성분을 다 넣었으니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가 없지요. 몇달째 쓰고 있는 분들의 임상실험(?) 후기론 머리카락도 풍성해지고 머릿결도 좋아졌다고~~^^ 낼부터 천연샴푸 쓰면 제 푸석푸석한 머리도 찰랑찰랑해질 수 있는 건가요?^^ 천연샴푸 만드는 과정을 올려봅니다. 요건 어성초, 자소엽, 녹차 말린 것에 도수 35도 짜리 알콜을 부어서 액기스를 만듭니다. 선생님이 그 액기스를 몇 년동안 숙성시킨 것을 빈 병에 담아오셨어요~ 요건 샴푸베이스에요~ 요기에 여러가지 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