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h 후후캠핑>풍류해수욕장에서 마늘뽑고~힐링하고~
2016.5.14.토열여섯번째 캠핑은 고흥 풍류해수욕장에서 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을 예약했으나 같이 가기로 했던 일행 중 한 가족이 시댁에 마늘뽑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마늘밭 근처 풍류 해수욕장에서 캠핑도 하고 마늘밭 일손도 돕기로 했습니다.^^마늘은 처음으로 뽑아보는 지후~ 엄마도 40년 넘게 살았지만 첨이다~~ㅋㅋ다행히 마늘이 잘 뽑아지는 토양이라 뽑기는 쉬었는데요. 밭일 안해본 후후파파랑 후후어뭉은 며칠동안 허리랑 다리가 아파서 혼났다는...^^;; 역시 밭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봐요~ 그래도 세 가족이 도우니 넓게만 보였던 마늘밭도 오전안에 클리어~~!!아이들은 할아버지가 태워주신 경운기 타고 마실 갔다 오고~아낙네들은 점심준비로 바쁩니다요~ 오늘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