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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신나게 즐겨라

category 인후 이야기 2009. 6. 23. 00:35



늦게 잠을 자는 습관을 고치려고 시작했던 목욕놀이였다.
어느새 서빈이는 매일 목욕시간만 기다리고 있는것 같다.
욕조에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장난감 놀이도 하면서
요즘 저녁시간만 되면 서빈이의 미소는 떠나질 않는다.
엄마의 제안은 대성공인셈이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서빈이의 시선을 사로 잡아 버린 장난감이 있었다.
여름이 다가오면 늘 등장하던 물놀이용품 ...
지금껏 튜브 자동차외에는 사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목욕놀이에 빠진 서빈이를 위해 지름신이 강령하셨다.

개구리,가재,돌고래 3가지로 구성된 '물속체험'이라는 장난감인데
재밌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한컷 한컷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어느새 서빈이의 네번째 여름...
무더위를 신나게 즐기며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희망한다.



2009/06/14 - [유령아빠의 육아] - 목욕하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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