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해서 가족들과 모여 송편 만들기를 했는데 올해에서야 드디어 서빈군도 한몫을 했답니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서빈군 엄마가 하는걸 유심히 보고 있네요.
꽤나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서빈군...
일단 깨맛을 보고 좋아하네요.
혼자서 숟가락으로 소(깨)도 넣고
나름대로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재미가 붙었는지 서너개를 곧장 만들어 냅니다.
엄마의 정교한 손놀림을 보면
예쁜 송편 닮아서 딸을 낳았어야 하는건데...ㅋㅋㅋ
스노우맨이라고 엄마,아빠를 부르는데...
정말 스노우맨 같나요? ㅋ
이모가 서빈군 좋아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이거 먹을수 있으려나? ㅋ
많은 송편속에 눈에 띄게 숨어있는 자동차 송편...
서빈이네 집 송편 만들기 끝~~!!
깨맛 한번 보시고...
밤맛도 한번 보시고...
자동차 송편 보이시나요? ㅋ
지후야 너는 언제 한몫 거들거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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