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곡성에 있는 대신주말농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딸기따기 체험이 있는걸 확인하고
우리 지역에도 있기에 미리 예약 신청하고 다녀왔지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딸기따기 체험이 있는걸 확인하고
우리 지역에도 있기에 미리 예약 신청하고 다녀왔지요...^^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한 덕에 예정된 도착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마을을 안내하시는 분이 먼저 나와 반겨주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함께 체험할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었고
육묘장을 견학하는것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육묘장에서는 수박,고추,메론,가지등의 모종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딸기따기 체험을 하기 위해 딸기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딸기 하우스에 도착후 인당 한개씩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받아서
하우스내로 들어가 딸기를 하나둘 따기 시작했습니다.
서빈군은 마트에서 사다 먹던 딸기를 직접 따는것이 신기한듯
딸기 따기에 열중하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ㅋ
딸기를 좋아하는 서빈군은 용기에 담는것을 잊은채 어느샌가 입속에 넣기 바쁘더군요...^^
그동안 책으로만 보던 딸기를 관찰도 하면서
용기 한가득 딸기도 담아 수확의 기쁨도 알려주었습니다...
새콤달콤 딸기로 봄향기 물씬 풍기는 딸기따기 체험마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강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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