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진짜어묵 <삼진어묵> 어묵만들기 체험

진짜어묵 <삼진어묵> 체험후기

방학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후후형제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삼진어묵!!!

먼저 체험영상부터 보시고 체험후기도 봐주세요~^^

어묵만들기 체험? 

평소에도 어묵을 즐겨먹는 우리 가족에겐 체험도 하고 

맛있는 어묵도 먹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부랴부랴 체험신청을 했어요. 

갑자기 일정이 잡힌거라 체험신청이 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예약할 수 있었어요. 

위치가 찾기 쉬운데다가 아침 일찍 움직인 탓에 

주차장도 비어 있어서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매장부터 둘러봤어요~~

평일임에도 계산대에 늘어선 줄을 보고 놀랬고, 

놀라기가 무섭게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어묵들을 보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갓 만들어낸 어묵들이 유혹을 하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쟁반에 담고 담고~~^^

매장 건너편에 산 어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살짝만 맛보기로 했어요~ㅋ 

가장 맛있었던 땡초고로케~

더 살걸 후회막심~

체험시간이 다가오길래 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층 체험관으로 가는 계단에 이렇게 이쁜 포토존이~ 

이것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찰칵~~^^

후후형제~ 오늘은 이 어묵마을 이야기 잘 듣고 가자꾸나~

체험전에 일회용 앞치마와 모자를 나눠주셔서 착용하고~~

체험전에 영상을 보면서 어묵의 역사와 어묵만드는 법을 예습했어요~

체험실에 입실해서 개수대에서 손을 깨끗이 씻고 

각자 배정된 자리로 가서 준비모드~ 

키작은 아이들을 위해 발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준비물과 어묵 만드는 기구 

다루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어요~~

어묵반죽을 다루는 능숙한 손놀림~ㅋ

어묵반죽을 잘 치대야 쫄깃한 어묵이 나온답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뚫어져라 집중하는 후후형제들~~

이제 혼자서 해볼 수 있겠지?

조금 서툰 부분들은 선생님께서 친절히 가르쳐주셔요~

모양틀을 이용해서 어묵을 성형하고 

여러가지 색깔반죽을 이용해서 이쁘게 꾸며보았어요~

이번엔 어묵반죽을 도우로 해서 

어묵피자도 만들어 보아요~

어묵피자 다 만들었어요~~

후후형제 수고 많았어요~~

짜잔~~어묵피자 완성~~

맛은 정말 엄지척이었어요~

쫄깃한 어묵도우가 피자치즈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후후형제가 만든 어묵들은 잘 포장해주셔서 

집에 돌아와 어묵탕을 끓여서 정말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젠 시중에 파는 어묵은 못 사먹을듯요~ 

삼진어묵~너무 감동적인 맛이예요~~

오늘 하루 즐거운 체험을 한 후후형제들~ 

왕복 다섯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의 새로운 추억만들기로 삼진어묵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