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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카니발에 힐랜더(HILLANDER)를 올린지 어언 5개월차! 그동안의 바닥생활을 청산하고 루프탑텐트로 가니 텐트 치고 걷는 것이 아주 간단해졌어요. 차박캠핑을 위해 카니발에 에어박스 에어매트 깔고도 자봤는데 결국 에어매트는 정리하고 루프탑텐트로 왔지요. 파쇄석이든 모래밭이든 어디든지 바닥상태에 구애받지 않고 주차만 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FREE STYLE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었죠~ 


루프탑텐트중에서도 국내브랜드로 인지도가 높고 사용자평도 좋았던 힐랜더를 선택했는데 힐랜더는 최고급 캔버스 원단을 사용한 면텐트만의 뽀송함과 물고임 방지로 우천시 우중캠핑에도 강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루프탑텐트였지요.


물론 평상시에도 루프탑텐트를 올뉴카니발에 올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 있긴 하지만 후후패밀리네는 평소엔 거의 경차로 움직이고 캠핑갈 때만 올뉴카니발이 출동하니 별로 불편한 건 못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마트에 가면 차고가 높아서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단점도 있었네요~ 하지만 지난번엔 백화점에 갔을때 MVG 주차장으로 안내받기도 하는 행운(?)도 있었지요~ㅋ 



올뉴카니발과 힐랜더 루프탑텐트~ 나름 잘 어울리죠? 힐랜더 사파리 1900입니다. 올뉴카니발의 경우에는 툴레 가로바를 설치하고 그 위에 힐랜더를 올립니다. 후후네는 집에서 가까운 광주 캠핑프라자에서 작업했어요.


루프탑텐트를 한번 펴볼게요~ 먼저 커버를 벗깁니다. 커버는 강력한 벨크로로 되있어서 텐트안에 침낭을 넣고 접느라 뚱뚱해져도 원하는대로 착탈이 용이합니다. 후후네도 침낭 2개는 깔아놓고 다녀요. 덕분에 캠핑짐이 많이 줄어 들었지요. 접이식사다리 하나 갖고 다니시면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요.


사다리만 잡아당겨서 지상에 내려놓으면 거의 끝입니다. 성인 남자 혼자서 10분안에 설치해체가 가능하답니다.



​사방에 창과 출입구 열고 창쪽은 폴대로 고정해주면 정말 끝~!!


창은 우레탄창과 매쉬창이 함께 있어서 계절에 맞게 변신시켜주면 되고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언액스를 함께 설치해주면 좀 더 아늑하지요. 기본 온수매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난방은 빵빵한데요. 한겨울에도 언액스하고 기가썬으로 난방을 했는데 더워서 못자겠더라구요~ 오늘은 언액스도 생략한 날씨~ㅋ



​후후패밀리 4인가족 기준 거뜬히 잘 정도로 공간은 여유있어요. 향후 우리 후후들이 중고생되고 덩치가 커지면 살짝 좁을 수는 있겠네요. 캠핑때라도 붙어자는 거지 언제 붙어서 자겠어요~~ ㅋ


아직 힐랜더로 여름을 안나봐서 모르겠지만 사방에 창문이랑 출입구 열고 매쉬창(모기장)만 해놔도 개방감이 좋으니까 시원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열이 덜 올라오니까 더 시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힐랜더 내부 모습입니다. 온수매트위에 감성매트를 깔아 놓으니 아늑하네요~



자기 전에 조명까지 켜 놓으니까 분위기 있죠?ㅋ 요즘같은 날씨엔 살짝 온수매트만 켜놓고 자도 등따시고 좋더라구요. 침낭 다 걷어차고 자는 후후들을 위해 온수매트는 필수네요~~^^


지금은 메가쉘터가 있어서 보통은 메가쉘터에서 생활하고 잠만 힐랜더에서 자는데요. 우리 후후네만 단독으로 캠핑할 땐 메가쉘터 치고 철수하고 하느니 뱅퀴시 연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뱅퀴시만 놔두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립루프도 나왔다던데 위시리스트에 올려야겠습니다.


차박캠핑을 위해 입문한 "루프탑텐! 우리가족의 움직이는 작은 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