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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아직 6월 중순인데도 날씨는 한여름 무더위네요. 도대체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 거라니~

날씨가 덥다고 야외활동을 안할 수도 없고~ 어디가나 시원한 물을 찾아대는 후후형제들 때문에 늘 물을 얼려서 가지고 다니는데요.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주머니에 물통을 넣어주곤 하지요. 얼마전 학교에서 역량강화활동 하느라 걷기를 할 때도 보냉주머니에 물통을 넣어주었는데 손목끈 타입이라 손에 들고 갔더니 많이 불편했나보더라구요. 앞으로도 야외활동이 많으니 어깨끈이 있는 물통가방이 필요할 것 같아서 홈플러스에도 가봤는데 마땅한 물건이 안보여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제일 눈에 들어왔던 요아이~무엇보다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빅토리아앤프렌즈] 물통가방입니다. 빅토리아앤프렌즈는 UV차단모자로 유명한 곳인데 책가방도 나오더니 물통가방까지 나오나봐요. 4가지 디자인 중에 그린으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AKMALL이 제일 저렴했고요. 13,000원 정도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했어요.

​하루만에 총알배송된 물통가방~ 상자를 열어보니 지퍼백에 넣어져 있더라구요.

​화면에서 보는 그대로 디자인이 참 이쁘네요.

​정가는 19,900원이네요. 방수가 되는 폴리우레탄 재질이군요.

​아이쿱생협에서 <예외없는 식품완전표시제 캠페인>때 펀딩하고 받았던 물통이랑 사이즈 딱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마이보틀처럼 500ml이고 젖병소재라 애용하는 물통이거든요. 아이들이 쉽게 열어서 물마시기도 좋구요.

​넣어보니 딱이네요. 맞춤물병이고만요. 집에 있는 물병 다 넣어도 맞아요. 500ml 정도 왠만한 물병은 다 들어갈거예요.

​물통가방 옆에 포켓이 있어서 핸드폰을 넣었더니 아주 좋네요. 간단한 외출할때 핸드폰 같은 소지품을 보관하기 편리하겠죠?

​어깨끈도 두꺼워서 어깨에 배기지도 않고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전 하동으로 녹차따기체험을 갈 때 첫 개시를 했어요.

두 손이 자유로우니까 참 좋죠? 그린색도 어느 의상에나 잘 어울리고 고급져 보이네요.

한개만 구입했는데 블루로 하나 더 구입해야 할듯해요. 물을 많이 먹으니 각자 한 병씩은 갖고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예쁘고 실용적인 [빅토리아앤프렌즈]물통가방~ 아이들과 외출할 때 필수품으로 인정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