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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 새콤달콤 샐러드 만들기

category 인후 이야기/품앗이 활동 2010. 7. 20. 15:04
 

요리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샐러드를 만들기로 했어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준비하고 싹뚝싹뚝 잘라보면서 다양한 모양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구요...
각기 다른 야채들을 만져보고 맛보고 관찰해보면서 오감으로 느껴 보았지요...
여러번에 걸친 요리활동 덕인지 칼에 베인 친구도 없었고...
아이들이 칼을 다루는 솜씨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했답니다...ㅋ

샐러드를 다 만든 후에는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단합대회도 했지요~~

그럼~ 한층 성숙해진 우리 꼬마 요리사들 만나 보러 갈까요?^^*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들을 깨끗이 손질하여 준비하고~ 사진에 양상추와 요플레가 빠졌네요^^;;



요리시작하기 전에 인증샷~~!!^^


오이부터 썰기 시작~~


서빈이의 핑크빛 메니큐어가 눈에 확 띄네요...ㅋ


영어수업후에 코리 선생님도 도와 주셨어요~


엄마~나 잘 썰었죠?


다 썰은 것은 볼에 담아요~


크래미도 넣어야 더욱 맛있어요~


손만 봐도 누군지 알겠어요...ㅋ


요건 누구손일까요???


와~~사과를 얇게 잘 써는 저 손은 누구?^^


다들 분주하네요~~ㅋ


양상추는 손으로 찢어보아요~


작게도 찢어 보고 크게도 찢어 보고~


요리할 땐 진지한 울 아들들~


드디어 재료를 다 썰었어요~ 메추리알과 방울 토마토도 적당히 넣구요~


소스로는 요플레를 넣고~ 마요네즈도 적당히 넣어요~



재료와 소스를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드디어 샐러드 완성~~~윤후표 샐러드~


서빈이표 샐러드~


웅기표 샐러드~



자~~이제 시식시간~~~

우리 손으로 만든 샐러드~~~"엄마~~너무너무 맛있어요~~^____^"

직접 만든 샐러드라서 그런지 잘 안먹는 야채들도 잘 먹는 아이들...
이어지는 삼겹살 파티에서도 아이들의 먹성(?)은 빛을 발했답니다...
또 한번의 즐거운 요리활동으로 토요일 오후를 행복하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