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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작열하는 태양~~자외선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평소에도 선크림에 모든 화장품에도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제품만을 사용하는 후후어뭉은 화장을 하고도 선글라스와 챙넓은 모자로 무장을 하는데~~우리 집의 세 남자는 너무나도 자외선에 무심하네요. 제가 부지런 떨면서 발라주지 않으면 스스로는 절대 선크림을 바르질 않으니 말이죠~ 선크림을 바르면 답답하다고 하고 클렌징하기가 귀찮다는 이유에서죠. 본래 셋 다 흰 피부라 자신을 하지만 후후파파도 나이가 있으니 점점 잡티가 올라오고 시골학교에 다니는 후후형제들은 점점 시커먼스가 되고 있으니 올 여름은 정말 열씨미 자외선 차단을 해야겠어요~~!!

끈적이지 않고 바르기 쉽고 클렌징 하기 쉬운 선크림을 찾다 보니 요즘은 선스틱이 대세더라구요. 선스틱 타입으로 결정하고 어떤 제품이 베스트 셀러인가 보니 여배우 선스틱이라는 'A.H.C 내츄럴 쉴드 선스틱'과 '메이 뉴욕의 슈퍼 클리어 선스틱' 두 가지가 양대산맥이네요.

제품 설명을 꼼꼼이 읽어보고 구입조건을 살펴보고 'A.H.C 내츄럴 비타 선스틱'으로 결정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면 가격도 저렴해지긴 하지만 일단 한번 써보고 더 좋으면 추가로 구입하기로 하고 1개만 구입했어요. 만원 정도에 구입했네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라 깜짝 놀랐네요. 23g으로 샀는데도 작은데 15g은 정말 작겠네요~~ㅋ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도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네요~

모나미 ​볼펜이랑 비교해보면 사이즈 가늠이 되겠죠? 정말 가방 안에 휴대하기도 좋겠어요.

​겉뚜껑을 열면 속에 뚜껑이 하나 더 있어요.

​속뚜껑까지 열고 나면 투명한 속살이 보이는데요~ 백탁현상이 없는 것이 최대장점인 것 같아요.

아래부분 다이얼을 돌리면 속내용물이 나오는데 손을 대지 않고도 바를 수 있어서 정말 위생적이죠?? 아침에 학교가는 후후형제 얼굴에 쓱쓱 몇번 발라주니 등교준비 끝~~!! 후후들도 향이 좋다면서 거부감없이 잘 바르더라구요. 

남자들도 잡티없는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

우리 후후패밀리 남성여러분들~~올 여름 자외선 차단 잘하고 우유빛깔 피부미남으로 거듭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