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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한번 빠르네요. [레꼴드 프레스 샌드메이커 퀼트]가 도착했어요. 인터넷 쇼핑하다가 우연히 만난 요 녀석~~한 눈에 반했지 뭐예요~~ 

아침에 가끔 아이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데 빵 데우고 재료 준비하고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요것만 있으면 바쁜 아침에 스피디하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냅다 질렀지요~~ㅋ

가격도 참 착해요~신세계몰에서 3만7천원에 구입했답니다.

​레꼴뜨는 일본 브랜드인데 중국에서 OEM으로 제작해서 수입되었네요.

​상자를 열어 보니 본품과 레시피북이 있네요.

​색상이 베이지랑 레드랑 두 가지였는데 레드가 탁월한 선택이네요. 색감 좋아요~

​함께 온 레시피북에는 레꼴뜨 샌드메이커로 만들 수 있는 33가지 레시피가 들어 있어요~~ 다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ㅋ

​레시피북을 보고 이렇게 다양한 샌드위치가 있나 싶었네요~~애들 좋아할만한 샌드위치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어요.

​기본 핫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요~ 

​자~~이제 본품 구경 좀 해볼까요?

​커버를 열면 양면에 플레이트가 있는데 이 격자무늬 때문에 이름이 퀼트인가요?^^

​냉장고를 털어보니 샌드위치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요것 뿐이네요~~치즈랑 베이컨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볼랍니다.

​먼저 플레이트에 식빵 하나 놓고~

​치즈 한 장 깔고 그 위에 베이컨 놓고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봤어요~ 제 맘대로 레시피~ㅋ

치즈 한장 더 깔고 식빵으로 덮어줍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네요~

​식빵이 두꺼워도 상 중 하 3단 홈이 있어서 두께에 맞게 핸들락으로 고정할 수 있어요~~

2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샌드위치 완성요~~냉동식빵으로 했는데도 아주 잘 구워졌어요~

오~~선명한 퀼트무늬~~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눌러주니까 내용물이 새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후후형제들 먹을 때 흐를까봐 호일이나 랩으로 꽁꽁 싸매서 줬었는데, 이제 그런 수고로움은 안녕이네요~~^^

​가위로 반을 잘라보니 치즈도 잘 녹고 베이컨도 잘 익어서 느무느무 맛나더라구요~ 베이컨과 치즈 들어갔는데 맛없기도 힘들겠지만~ㅋ 아무튼 이 모든 과정이 5분안에 뚝딱이라는 것이 주부로선 정말 신세계죠~

엄마의 첫 퀼트 샌드위치는 엄마가 먹을게~~커피랑 먹으니 환상궁합이네요. 낼 아침에 우리 후후형제한테도 해줘야겠어요~


바쁜 아침, 출출한 오후, 또는 나들이 갈때 간단하게 퀼트 샌드위치 어때요? 멋진 퀼트 샌드위치를 아주 간단하고 신속하게 만들어 주는 [레꼴뜨 프레스 샌드메이커 퀼트]~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