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혜린이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서빈이한테는 5개월 동생인데 동갑내기 같아요.
서빈군은 혜린이가 와서인지 평소 안하던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한다네요. 혜린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라나...ㅋ
혜린이랑 블럭쌓기도 하고...동화책도 보고...그림도 그리고...오늘 서빈이가 손님이 와서 신이 났네요.
혜린이가 집에 가면서 서빈 오빠한테 뽀뽀하고 간다고 하네요...
작별이 아쉬운가?? 어째 서빈이가 입영열차를 타기전인듯한 착각이 드네요...ㅋ
엄마~ 오늘 혜린이랑 너무 재밌었어요...지후가 여동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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