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도 딸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옆으로
딸기체험을 하는 농장들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자네 딸기농장으로
딸기체험을 왔습니다.
이곳은 다른 딸기농장과 달리
쭈그려 앉지 않고
서서 딸기를 딸 수 있더라구요~
딸기체험을 많이 다녔지만
서서 따는 곳은 첨이었는데요.
허리도 안아프고
익은 딸기들도 잘 보여서
금방 딸 수 있고요~
바닥이 깨끗해서 무엇보다 신발이
안 더러워져서 좋더라구요.
딸기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지후는
양볼이 홀쭉해질 틈이 없네요.
비타민 만땅 흡수하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딸기를 딸 때는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 사이에
줄기를 넣어서 쭉 잡아당기면
똑 소리나면서 잘 딸 수 있어요.
딸기도 물러지지 않고
옆에 아직 익지 않은 딸기들도
잘 보호할 수 있지요.
딸기 같은 내얼굴~~
이쁘기도 하지요~~
딸기를 실컷 먹고
각자 집에 가져갈 딸기를 딴 다음
딸기잼 만들기 체험도 했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딸기를 잘 으깨어 준 다음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끓이면
맛있는 딸기잼 완성~~
딸기잼도 작은 유리병에
잘 넣어서 챙겨 주셨답니다.
체험을 진행하는 내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딸기따는 체험공간이
깔끔하고 좋아서 대만족 했어요.
<부자네 딸기농장>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0-4
010-9475-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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